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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설관낭종(설골낭종) 수술후기 3부 - (비용편)

xproJason 2021. 7.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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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projason.tistory.com/2

 

갑상선설관낭종(설골낭종) 수술후기 2부

1부에서는 수술전 심정과  갑상선설관낭종의 사유에 대해 적어보았다. 2부는 끔찍끔찍한 사진이 많으므로 후방주의 부탁드린다. https://xprojason.tistory.com/1 갑상선설관낭종(설골낭종) 수술후기 1

xprojason.tistory.com

 

오늘은 갑상선 설관낭종 수술후기 3, 비용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수술후기 2편에 수많은 댓글이 달린이유는 그만큼 갑상선 설관낭종에 대한

지식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설관낭종은 그렇게 위험한 수술이 아닙니다.

특별한 질환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놔두고 경과를 지켜봐도 되지만, 필자처럼 미용에 신경이 쓰인다면 제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이경우 실비보험 처리의 문제가 있을  있는데, 보험처리가 복불복이긴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하단에서 다루겠습니다. 

 

그럼 병원비용을 공개합니다.

(병원정보를 공개할  없어 일부정보를 가린점 양해해주세요)

 

총 비용은 111만 4천원 입니다

 

 

 

 

2018 기준 병원비용이며, 병원비 총액 111 4천원이 나왔습니다.

공단부담금을 제외하고, 순수 제가 납부한 금액이며,  입원기간은 4일입니다.

 

현재는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으며, 국내 메이저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병원정보 노출을 막기 위해 가려진 부분은 양해해 주세요. 

 

노출된 진료항목은 3가지 밖에 안보이지만, 

이외에도 20~30가지의 항목이 진료비 세부내역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개발분야, 교육수련분야 이런항목은  떼갔는지 이해 안되긴 합니다.)

 

보험금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보험금 청구는 결과적으로 복불복입니다.

 

갑상선 설골 / 설관 낭종 자체가 선천적 질환에 해당하다보니,

보험금 심사시 거절이 되는 경우도 있는 반면에

진단서에 낭종의 유형이 단순한 물혹같은 존재가 아니라, 원인 미상일경우 보험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확하게 갑상선 설골 / 설관 낭종으로 진단서에 명시가 된다면, 

보험금 청구가 안될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인지하고 계셔야 하는점 참고해주세요. 

 

그럼 언제나 건강한 하루 되세요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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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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