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받이 종류와 선택 팁 - 걸레받이 인테리어 / 가격 / 종류 /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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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받이 종류와 선택 팁 - 걸레받이 인테리어 / 가격 / 종류 / 실용성

xproJason 2023. 7. 24. 12:00

걸레받이 종류와 선택에 대한 모든것을 알아보자

걸레받이란, 말그대로 벽과 바닦사이에 위치하여, 걸레질로 인한 벽과 바닦의 오염을 방지해주는 목적을 갖고 있다. 걸레질을 하다보면 벽과 바닦의 이음세 부분에 힘에의한 타격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벽지의 오염이 발생하고 새롭게 인테리어한 집에 흠집과 함께 내 마음도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럼 걸레받이에 대해 알아보자

PVC 걸레받이는 플라스틱 걸레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라스틱의 인공적인 소재라 색을 내기가 쉽고, 단단하다. 그리고 마모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적다. 더불어 요즘 나오는 PVC 소재의 걸레받이는 불연재질 / 자기소화의 특성을 갖고 있는 제품들이 많다. 즉, 불이나도 PVC 걸레받이를 사용하여 시공하였다면, 걸레받이로 화재가 번지는 일은 없을거란 뜻이다. 또한 PVC 걸레받이는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수분으로 인한 수축팽창이 거의 없다. 원목 걸레받이 / 나무소재의 걸레받이를 사용했다면 여름철과 겨울철의 계절변화에 따라 걸레받이의 길이가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를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PVC 걸레받이를 사용하면 수축과 팽창이 거의 없으므로 걸레받이 틈세 발생등의 위험성이 적다.

MDF 걸레받이

MDF 걸레받이는 원목합판 소재인 MDF에 필름으로 랩핑한 걸레받이를 뜻한다. 원목합판이라 함은 목재 부스러기를 압축시켜만든 소재인데, 나무재질이라고 생각하면 생각하기 편하다. MDF 걸레받이는 걸레받이를 통틀어 가장 저렴한 걸레받이에 속한다. 따라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걸레받이 소재이기도 하다. 합판나무에 필름을 덧씌워 만든만큼 내구성은 취약하다. 물기를 먹으면 오염되기 쉬우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뒤틀림이 있을 수 있다. 분명 시공할때는 걸레받이의 길이를 딱 맞춰서 시공을 했는데,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걸레받이 사이에 틈이 생기는 걸레받이가 MDF 걸레받이에 해당한다.

원목 걸레받이

원목 걸레받이는 말그대로 원목을 사용한 걸레받이 이다. 합판이 아닌 원목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재료값이 상승하므로 가격이 비싼 걸레받이에 속한다. 원목의 결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미관상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뽑아낼 수는 있겠으나, MDF와 마찬가지로 원목의 특성상 계절변화에 따른 수축과 뒤틀림이 있을 수 있다. 가격은 비싸고 유지보수는 어려운데 디자인만 이쁜 걸레받이에 속하므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마이너스 걸레받이

무몰딩, 마이너스 몰딩과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걸레받이는 최신 트렌드이다. 걸레받이가 벽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이다. 걸레받이가 벽 안쪽으로 들어가므로 미관상 보기가 좋다. 디자인적 감각을 중요시하는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트렌드이다. 걸레받이 부위를 파내는게 아니라, 걸레받이를 제외한 벽 상단에 합판을 덧데어 튀어나오게 한다. 그러면 벽보다 걸레받이 위치가 안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벽에다가 벽을 더 만든 형태이다. 공중에 벽이 튀어나와 있게 하므로 난이도가 높고 시공비가 비싼 단점이 있다. 숙련된 작업자의 작업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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