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방송논평/기타방송

결혼전쟁 최광원 - 비열한 짓거리 / 갯벌 웨딩드레스 잡아끌기 논란

xproJason 2023. 7. 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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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다. 열받는다. 뭐 저딴게 다있나

 

결혼전쟁 1화를 보았다. 유현철, 옥순이라는 돌싱커플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바이벌 방송이다. 그리고 첫번째 미션은 갯벌달리기에 이은 부케꽂기 미션이었다. 10쌍의 커플들이 열심히 함께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조정선수 커플은 꼴등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천천히 둘이 손잡고 걸어가며 든든한 남편, 다정한 아내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그런데,,,, 7위까지 통과하고 하위 3개팀은 탈락하는 갯벌달리기 미션에서 비열한자가 나타났다. 뮤지컬배우 최광원씨다. 종합격투기 선수 홍준영씨와 예비신부가 함께 7위로 큰 격차를 벌려놓고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최광원씨가 나타났다. 너무 뒤쳐져 있으니, 예비신부를 놔둔채 뛰어달려갔고, 격투기 선수 홍준영씨의 아내 박나영씨의 드레스를 잡고 넘어졌다. 

 

비.열.하.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화가 치밀었다. 이게 무슨 비열한 짓거리인가. 남자끼리 싸우던가, 남의 예비신부 드레스를 잡고 늘어져? 이게 무슨 쪼다들이나 하는짓거리인지 열이 뻗쳤다. 쪼다중의 쪼다같은 모습이다. 아무리 서바이벌 게임이지만, 미션의 취지가 부부가 함께 결승골인을 하는게 취지인 미션이었는데, 남의 신부 드레스나 잡고 늘어지는 모습이 참 없어보였다. 아직 1회이지만 최광원씨는 빠른 시일내에 탈락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이렇게 유명세를 얻어서 성공할거 같은가? 사람은 정당하고 멋있을때 성공한다. 그리고 홍준영 선수가 초크 걸었으면 당신 바로 기절했다. 파운딩, 초크, 암바를 홍준영선수 인성이 좋아서 안건줄 알아라. 

 

보면서 너무 짜증났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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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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