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경찰서에서 마구잡이 단속을 하는 장면이 한문철티비에 제보되었다

1) 경찰이 시민을 마구잡이로 단속했다

교통경찰은 교통질서를 지키며 시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길거리에 넘쳐나는 딸배충이나, 난폭운전자를 잡아도 모자랄 판에, 무리한 단속을 진행한 경찰의 모습이 한문철 티비에 제보되었다.

* 단속위치 : 사가정로 274길

주변에 경찰차도 없는걸로 보아, 옛날 구식방식으로 숨어있다가 잡기를 시전한 것으로 보인다. 숨어있다가 잡는건 잡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숨어있다 잡는 케이스를 보면,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무리하게 잡는 케이스들이 있어서 문제다. 이건 실적올릴려고 그러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상황설명

1) 직진금지가 없는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을 한다 (합법)

2) 다음 차선에서, 직진금지가 있는 좌회전 차선이 나타난다

3) 차량을 직진차선으로 깜빡이 키고 차선변경한다 (경우에 따라 합법)

4) 직진한다 (합법)

2) 결론은 말도 안되는 무리한 단속이었다

말도안되게 무리하게 단속한 동대문 경찰서의 경찰은 '3)' 번의 상황을 문제삼고 있다. 유튜브를 보면, 무슨 내부순환로에서 정체중 끼어들기를 문제삼고 있는 헛소리를 시전하고 있다.

직진차선이 정체중 -> 좌회선 차선에서 직진차선으로 -> 끼어들시에는 '지시위반'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건 차선변경 가능구역에서, 직진불가 차선이 나타나서, 원활한 도로교통 흐름에 점선에서 끼어든 것으로 지시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게 지시위반으로 불법이면 위법차량은 수도없이 잡혀야 한다. 이게무슨 지시위반인가, 교통경찰은 자기 마음대로 법적용을하고 나댄다. (로드뷰에 찍힌 차량도 불법이겠네)

진짜 최소한 경찰의 양심을 걸고, 저딴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본인 몸편하자고, 말도안되게 시민들 단속하는게 무슨 경찰인가. 몸으로 뛰면서 정말 위법하게 움직이는 딸배충, 과속충들을 잡길바란다. 동대문 경찰, 당신들 몸편하자고 마구잡이 단속하는 행태는 중단하기 바란다.

동대문 경찰서는 반성좀 하시길.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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