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창틀 위치 맞추기 - 불필요 하다. 어차피 간격이 벌어진 틈이 있다
블라인드를 통창에 설치하려 한다
창문의 햇빛을 가리는데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블라인드를 치거나 커튼으로 가리거나. 그런데 블라인드를 치다보면, 넓은 창을 커버하는데 있어 고민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 햇빛을 가리는 데 블라인드를 어떤 간격으로 배치해야 할까?
보통은 창문간의 선을 맞춘다
창문과 창문간에는 창문틀이 있기 마련이다. 작은 창이라면 여닫이가 불가능한 픽스창을 설치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창문에는 창문틀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블라인드를 설치할 때는, 일반적으로 창문틀을 기점으로 블라인드를 분할하여 설치한다. 블라인드를 창문틀을 기점으로 분할하여 설치하는 이유는, 분할된 블라인드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창문틀을 기점으로 블라인드를 분할하여 설치하게 된다.
창문틀을 기준으로 잡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창문틀을 기점으로 반드시 블라인드를 분할하여 설치해야 하는 것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필자는 처음에는 원목 블라인드를 설치하고자 했으나, 원목블라인드의 두께로 인해 포기하였고, 지금은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설치한 상태이다. 각각의 블라인드별 장단점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원목 블라인드의 두께, 무게로 인해 알루미늄 블라인드가 더 깔끔해 보였다.
필자도 처음 블라인드를 설치할 때는 창문틀을 기준으로 설치하려 하였다. 그러나, 창문틀을 기점으로 블라인드를 설치하게 될 경우, 블라인드를 3개로 나누어 설치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고, 결국 창문틀과 상관없이 블라인드를 2개로 나누어 설치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없었다. 블라인드와 블라인드간에는 결국 틈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틈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또한, 1개의 블라인드에도 블라인드의 날 간에 틈이 있었다. 블라인드를 2개로 나누어 설치하든, 3개로 나누어 창문틀에 맞춰 설치하든, 결국 틈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블라인드를 설치할 때, 굳이 창문틀에 맞추어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미관상으로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시공자의 시공 능력도 중요하다
이렇게 블라인드를 창문틀과 상관없이 설치하고자 한다면 시공자의 시공능력도 매우 중요하다. 처음에 필자는 필자가 직접 블라인드를 설치하려다 실패했다. 그 이유는 블라인드의 길이가 너무 넓어서, 도저히 혼자서는 설치하기가 어려웠고, 블라인드의 간격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커튼은 나름 설치하기 쉬웠지만, 블라인드는 난이도가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업체의 숙련된 기술자에게 시공을 맡겼는데, 확실히 필자가 시도할 때보다 너무나 깔끔한 결과물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더군다나 블라인드와 블라인드를 이어서 붙이는 부분은 기술있게 붙여놔야 틈이 벌어지지 않았다. 전문업자의 시공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블라인드 설치시에는 굳이 창문틀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블라인드와 블라인드간에 틈을 최소화 하고싶다면, 전문업체에게 맡기는걸 추천한다. 참고하시라고 필자가 블라인드 설치한 업체정보를 남긴다. 순수한 내돈내산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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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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