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IT제품 리뷰

에어팟 배터리 교체 후기 - 맥툴즈 내돈내산

xproJason 2023. 6. 2. 14:07
반응형
에어팟의 배터리가 모두 닮았다

 

필자는 에어팟 2세대 무선버전을 사용중이다. 사용한지는 이제 3년 넘게 지난 상태인데, 예전에는 4-5시간을 너끈히 버텨주던 에어팟 배터리가 길어야 한시간, 짧으면 30분이내에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는 배터리 광탈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내 에어팟 배터리가 조....라니...ㅠ). 

그만큼 오래 사용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깊은 고뇌에 들어갔다. 배터리가 소모된 김에 3세대로 넘어갈 것인가? 아니면 배터리를 교체하고 더 오래 사용해볼까? 고민되는 포인트는 너무 오래된 버전을 계속 사용해도 괜찮을까? 였다. 

 

하지만 필자는 빚쟁이인 상황. 빚쟁이이지만 동시에 앱등이의 삶을 사는 상황에서 사치를 부리기란 어려웠다. 그래서 오랜 고심끝에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 언제나 그렇듯, 필자가 애용하는 수리센터는 맥툴즈이다. 접수방법도 간단하고, 가격도 일반 사설업체 대비 투명하고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https://www.mactools.co.kr/airpod_price/

 

 

에어팟 2세대는 1쪽 유닛에 2.5만원인데, 2쪽해서 5만원을 지불한다. 그런데 양쪽 모두 교체하면 할인을 해주시니 4.5만원, 여기에 택배비 3천원을 추가하여 총 4.8만원이 소요되었다. (물론 수리 맡기러 보낸 택배비는 별도이다). 찾아보니 정품업체 수리비와 큰 차이는 안나지만, 같은 성능이라면 맥툴즈를 추천하는 바이다. 스트레스 없이 정직하게 잘 수리를 해주시니 만족스럽게 잘 이용중이다. 

 

 

수리를 하느라 유닛에 붙여놓은 스티커가 살짝 잘리긴 했지만, 스티커를 살려준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내돈내산으로 맥툴즈 추천하는 바이다. (다른 사설보다 좀더 저렴하기도 하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무단배포는 노노, 링크배포는 Okay]

 

-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 본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클릭 부탁해요

* 여러분의 광고클릭은 계속된 글쓰기에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