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일에는 무엇을 선물해야할지 고민된다
결혼기념일은 어느해나 여김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결혼기념일엔느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될 때가 많다. 필자도 그 중 하나였다.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필자가 선택한 것은 골드바이다. 추억이 될 수 있는 골드바를 찾아보았다.
1돈 골드바의 가격과 각인하기
결혼기념일에 선물하는 골드바들은 그냥 아무거나 사면 곤란하다. 기념일을 의미하는 만큼 1돈 골드바라는 문구외에, 기념일을 축하하는 문구를 함께 세겨주는 것이 좋다. 네이버 쇼핑에서 골드바를 검색하게 되면, 다양한 업체들이 검색된다. (필자는 불리온 뱅크라는 곳에서 내돈내산 했다). 구매하면 케이스와 함께 안에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1돈 골드바가 함께 도착한다. (1돈은 3.75g에 해당한다). 골드바의 가격은 검색시에는 10만원 초반대에 검색되지만 속지말자. 1돈의 금 시세는 23년 9월 기준 40만원에 육박한다.
실제 구매해본 골드바의 사이즈와 느낌은
골드바의 전면에는 1돈 표기와 구매처의 로고가 세겨져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필자가 요청한 각인이 세겨져 있다. 1돈 골드바의 세로길이는 3.5cm가 조금 안된다. 플라스틱케이스를 제외하면 3cm가 조금 넘는다. 오백원짜리 동전과 백원짜리 동전의 비교샷을 보면 좀더 체감이 갈 것이다. 1돈이고 골드바라서 매우 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우 작다. 그리고 가로세로말고 옆면굴기는 정말 얇다. 오백원짜리 동전 굴기의 절반정도 된다. 그런데 무게는 다르다. 이렇게 얇고 작은데, 나름 금이라 그런지 오백원짜리 동전보다는 체감상 더 무겁다.
골드바는 일상생활에서 크게 구매할 일이 없는 제품이다. 그러나 만약 기념일에 구매를 하게 되고, 더군다나 각인까지 새긴다면 매우 의미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매년 1돈짜리 금을 사서 선물한다던지 5년, 10년에 한번씩 규모를 늘려가며 골드바를 결혼기념일에 선물한다면, 나름 값진 선물로 자리잡을 수 있어 추천하는 바이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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