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 7편, 소개팅의 계절, 가을과 2시간 30분
소개팅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아는이는 알고, 모르는 이는 모르는 법칙이 있다. 여름은 소개팅의 비수기요, 가을은 소개팅의 성수기다. 여름이 지나가는 8월말을 거쳐, 9월이 시작될 때, 솔로들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여름의 여성들은 덥고 습한 여름에 외출을 꺼리며 이성 만남에 대한 욕심이 커지지 않는 계절이다. 하지만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은 어떤가? 가을은 여행의 계절 / 나들이의 계절 / 감성의 계절이다. 추위가 다가올 수록 옆구리는 시려진다. (옆구리가 시리다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다) 9월초 ~ 12월초 기간은 소개팅의 성수기이다. 크리스마스를 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추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름, 극심한 소개팅의 비수기를 겪었다면, 서늘한 가을의 성수기에 기대어 소..
2023. 7. 15.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 1편, 기초상식과 마음가짐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1) 들어가며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당신이 솔로라면 파악해야할 가장 중요한 이슈이며, 이번 연재의 핵심이다. "어디서 만나지?" 대학생이라면 문제없다. 학내에는 과친구도 있고, 과방도 있고, 동아리도 있고, 학술동호회도 있고… 알바도 할수 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된 당신은 어디서 만날지 막막할 것이다. 직장인 초년차(1~3)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친구들, 동기들도 아직 다수가 미혼이며, 미혼인 친구들이 많을 수록 소개팅의 기회는 얼마든지 널려있다. 2) 직장인 이라면... 직장인 초년차는 많은 새로운 동기들을 만나는 시기이기도 하고, 그동안 취업준비하느라 연락못했던 친구들과 연락이 트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들은 취업스터디, 면접, 싱글인 대학친구등 무궁무진한 소개팅의 원..
202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