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수급현황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나 모더나 백신 도입에 차질이 빚어지며,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세이다.
사유는 모더나 위탁업체 생산역량 부족으로 인해 벌어진 일로 보이며, 3,4분기에 총 1억명분의 백신을 들어오려던 계획도
무산됬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도입된 백신 물량은 1300만명 분으로, 년초 당국이 계획했던 11월 집단면역도 달성이 어려워졌다.
아래는 현재까지 도입된 백신물량 및 도입계획 현황이다.
백신종류 | 개발사 | 현재까지 도입물량 | 국내 공급비율 |
코백스 - 아스트라제네카 | 1000만명분 | 63.35만명분 | 8.4% |
코백스 - 화이자 | 20.7만명분 | ||
아스트라제네카 | 1000만명분 | 500.1만명분 | 50% |
화이자 | 3300만명분 | 553.8만명분 | 16.8% |
모더나 | 2000만명분 | 57.6만명분 | 2.9% |
얀센 | 700만명분 | 101.3만명분 | 14.5% |
노바백스 | 2000만명분 | 없음 | |
계 | 1억명분 | 1296.85만명분 | 13% |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계획 중 도입완료된 물량은 고작 13%이다. (오늘자 기준)
국내 도입된 모더나 물량은 고작 2.9%이다. 현재는 년초 문대통령과 모더나 CEO간의 2000만명분 도입약속 일정이
늦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국내의 비판이 거센 모양세이다.
지난 문대통령의 미국 방문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생산계약이 체결된 터라, 생산공정 문제가 아닌 원료부족이
원인이란 점을 관련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는 모양세이다.
결국 11월 집단면역 형성은 도입물량 13%를 고려하면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다.
집단면역은 전체인구의 70%가 접종을 완료해야 하는데, 목표월까지 3개월이 남은 지금, 고작 13%가 도입완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연령별 백신접종계획은 줄줄이 연기되게 되었고, 접종 백신종류도 화이자 -> 모더나로 변경되는 모양세이다.
남는 백신을 우선 끌어다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9월까지 3600만명 1차 접종완료, 11월까지 2차 접종 완료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은 무산되었고,
70% 집단면역 형성시점은 내년, 2022년 상반기로 늦춰질 것이란 전망을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결국, 2020년 2월에 발생시작한 코로나가 3년차에 접어들어도 사라질 수 없다는 것은 씁쓸한 현실이 되어버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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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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