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글을 작성하려니 글이 작성되지 않는다.
티스토리는 23년부터 사용자의 블로그에 강제로 광고를 달아 수익을 탈취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어쩌면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로 부터 요금을 받고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티스토리가 사용자의 수익금에서 30%이상을 편취하가는게 불만이지만, 한편으로는 무료이고 이정도의 서비스를 받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잠깐 워드프레스의 길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다. 그런데 서비스가 안된다.
카카오 담당자들은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니 아무도 근무하고 있지 않을것이다. 카카오란 기업의 근태가 상당히 헤이하고, 장애에 대해 민감하지가 않다. 사람들이 놀자판인 경우가 많아서 상당부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도 뒤늦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점은 근로자를 빡빡하게 굴리는 네이버와 참 비교된다. 그런데 오늘, 글을 작성하려니 ‘사용자의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처리할 수 없습니다’란 메세지가 갑자기 발생한다. 필자는 사용자정보에 오기입이 싶을까하여 확인해보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이곳저곳을 서칭해보니, 카카오 자체 오류로 보인다는 의견과, 동일한 증상을 겪고 있다는 사용자들을 상당부문 볼 수 있었다. 결국 카카오의 재능부족으로 장애가 발생했는데, 근로자의 날이라 놀고 있으니 복구가 안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게 데이터센터 사태를 겪고나서도 안이한 카카오의 태세가 불만이긴 하다. 물론 카카오 티스토리 만한 서비스가 없다손 치더라도, 지금의 카카오는 반성하고 빠른 개선프로세스를 구축하길 바란다.
어찌되었든 애드센스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돈을 받는것이나 마찬가지아닌가? 그럼 정상적이고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동일증상 발생시 블로그 글 업로드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행토록하자. 필자는 아이패드 티스토리 앱으로 글 작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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