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맛지식/병맛저널리즘(기사)

[사설] 이성과 감성의 정치 - 이명박과 박근혜, 그리고 문재인

by xproJason 2021. 8. 27.
반응형

 

짧게 생각나는 정치시각이 있어 글을 끄적여본다

 

 

우리나라의 최근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이다. 
너가 뭔데 평가하냐? 라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우리모두, 대부분의 국민은 대통령을 평가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정치, 대통령, 행정부.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그동안 나라의 국가방향이 이성적이냐 감성적이냐로 나뉘는것 같다. 
그리고 최근 3명의 대통령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극명하다. 개인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대통령의 평가는 아래와 같다. 

- 이명박 대통령 : 이성 9 , 감성 1
- 박근혜 대통령 : 이성 0 , 감성 0
- 문재인 대통령 : 이성 1 , 감성 9

이명박 대통령은 이성적이다. 기업가라 그런지 실용주의적인 면모가 강했다.
4대강 사업으로 토목공사를 일으켜 돈을 풀었고, 재개발 활성화로 집값을 잡았다. 
하지만 감성적인 터치는 많이 부족했다. 적절한 감성의 터치가 없었기에 광우병 파동등의 타격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그냥 아무것도 안했다.  진심이다. 
신기한건,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중간은 갔다는 점이다. 
정권말기 조금만 조심했었더라면 정말 마지막까지 중간은 갔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감성적이다. 그 감성의 터치가 너무 크기에 이상적인 면모를 보인다. 
좋은점은 흔희말하는 국뽕에 취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국가적인 자부심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실용적인 면모가 너무 없다. 감성은 있는데 발전이 없고 복지만 난무한다. 집값 상승등의 부작용이 생겼다. 

 

 

 


결국 적절한 이성과 감성의 조합이 필요한 것이 대통령의 자리인데, 아직까지 그런인물은 보이지 않는다. 
인물다운 인물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대를 걸었던 인물에 실망도 하게 된다. 그들은 모두 똑똑한데 말이다. 
그만큼 어려운 자리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비율인. 이성 7 , 감성 3 정도의 균형을 갖춘 인물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정당 당파를 떠나서 찍고싶은 인물 말이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무단배포는 노노, 링크배포는 Okay]

 

-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