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율주행 레벨 구분법 - 레벨 3부터 자율주행이다

 

자동차 자율주행의 레벨 단계를 구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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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자율주행은 기술에 따라서 총 6단계로 나뉘어진다. 레벨5 까지 있는것으로 알텐데 6단계로 나뉘어진 이유는, 자율주행을 지원하지 않는 레벨 0 을 고려한 결과이다. 자율주행의 레벨단계는 우리나라에서 정한게 아니라, 미국 자동차 기술학회에서 정립한 기준을 따르고 있다.

 

레벨0

자율주행이 없는 자동차를 뜻한다. 크루즈 컨트롤 등, 핸들과 페달 모든 곳에서 운행중 손이나 발을 땔 수 없다면 레벨0에 해당한다. 

 

레벨1

기초적인 수준의 자율주행을 뜻한다. 차량의 속도제어 또는 차선 유지보조 기능이 달려있다면 레벨1에 해당한다. 과거 주행 속도만을 셋팅할 수 있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만 달려있어도 레벨1으로 분류된다. 

 

레벨2

레벨1에서 조금더 진보한 형태이다. 앞 차량과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하며, 깜빡이를 넣어주면 차선을 알아서 변경해준다. 운전자의 전방주시의무가 존재하지만, 차선변경 등 간단한 조작에만 개입해주면 차량이 자동으로 주행한다. 

 

레벨3

여기서 부터가 자율주행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작점의 레벨 단계이다. 조건부 자율주행이라고도 불리우는데,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에서 자동차가 자율로 운행한다. 운전자의 상시 전방주시를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위험/위급시에는 아직까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운행가능한 테슬라 오토파일럿 수준이 레벨3라고 판단하면 된다. 자동차가 신호등을 알아서 판단하며, 보행자 및 장애물들을 스스로 인식하고 회피주행을 기동한다. 

 

레벨4

고등 자율주행이라고 불리운다. 레벨3에서는 위험시에 운전자가 개입해야 했지만, 레벨4 부터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다. 대부분의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시스템이 책임을 지고 운정하는 수준이며, 엄청난 악천후 / 도로붕괴등의 상황에서만 운전자의 개입이 요구된다. 

 

레벨5

최고 등급의 자율주행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운전자는 불필요하며, 자율주행 차량만으로 운행을 수행한다. 운전자가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는 수준이기에, 원격으로 차량을 호출할 수도 있고, 차량안에서 잠을자도 상관없는 수준이다. 

 

이렇게 자율주행의 총 6단계 레벨을 알아보았다. 앞으로 자율주행 레벨5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기술진보는 물론이거니와, 자율주행으로 인한 사고발생시 책임의 소재가 분명해져야하는 과제가 남아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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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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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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