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 티스토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

티스토리를 떠나려다 실패했다

 

 

  필자는 티스토리 블로그 활동을 2021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022년 7월경 1년만에 애드센스 100달러를 달성하였고, 현재는 월 30달러정도를 부수익으로 벌고 있다. (한달에 4~5만원 정도되는 Just 용돈벌이 수준이다). 그런데 이런 용돈벌이를 본격적으로 하려 했으나 2023년 6월말, 티스토리가 본인들의 광고를 본격적으로 달기 시작하였다. 이로인해, 구글 애드센스와 충돌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고, 많은 블로거들이 '애드센스 광고게제 제한'을 받았다. 필자도 약 2주간 광고게제 제한을 받았고, 이로인해 광고송출이 금지되었다. 

 

티스토리 광고게제 제한여파가 한창이다

 

그럼에도 티스토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필자는 대규모 광고게제 제한사태 이후 티스토리를 떠나려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그리고 도달한 1차 결론은 블로그 스팟으로 블로그 이사를 가는 것이었다. 1차적으로 현재 '병맛지식' 블로깅 내용중, 인기포스팅을 블로그스팟으로 옮겨 유입을 시도하였다. 결과는? 유입이 잘된다. 그런데 문제점이 있다. 구글서치콘솔, 네이버서치등에 등록했음에도, 글이 전혀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서치콘솔에 등록하였어도 일정기간 사이트점수를 쌓는 기간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구글, 네이버 등에 등록되지 않는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자리잡았다. 지금의 병맛지식 티스토리는 구글, 다음, 네이버 등에 검색하면 바로 노출되는 상위 콘텐츠이다. 그런데 구글블로그 스팟은 아직 노출이 되기에는 너무 미약하다. 결론은... 티스토리를 아까워서 못버린다는 것이다. 

 

많은 유튜버들이 티스토리 시대의 종말을 알리고 있다

 

 

당장 티스토리를 버리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대책을 차근차근 만들어야 겠다

  잘나가는 병맛지식 티스토리를 당장 버리지는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한창 성장흐름을 타기 시작한 병맛지식 티스토리를 내가 먼저 제약을 걸기가 어려웠다. (방문자수 상승세가 뚜렸하다). 호기롭게 구글 블로그스팟 8개의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무리였다. 블로그 이전은 집 이사가듯이 바로 옮길 수는 없었다. 방문자, 수익극저하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었다. 그래서 도달한 최종 결론은 병행운영이다. 현재까지는 티스토리 병맛지식만 운영하여 키우지만, 구글 블로그 스팟에 일부 컨텐츠를 넘겨주는 것이다. 구글 블로그 스팟은 IT 컨텐츠와 여행 블로거로 옮겨가고, 그외 모든 주제는 병맛지식에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필자가 가장 아끼는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시리즈도 리뉴얼 버전으로 티스토리 병맛지식에 복구할 예정이다.

  앞으로 카카오가 티스토리에 무슨짓을 더 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불안하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안주하여 있을 수만은 없지만, 점차 블로그스팟을 잘 키워보는 방향으로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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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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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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