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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지식/병맛시사직격(사설)

간접흡연을 방치하는 종로구 - 구청장도 관심이 없다

by xproJason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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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종로구는 흡연자를 방치하고 비흡연자를 나몰라라 한다
-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정요청과 무시하는 종로구
- 같은 답변으로 몇년째 방치되는 금연구역 지정요청 민원
- 중구와 대비되는 종로구의 안일함

 

서울시 종로구는 흡연자를 방치하고 비흡연자를 나몰라라 한다


 

사회적으로 흡연은 중대한 문제이다. 그리고 세계각국에서는 금연을 위한 방안을 고심중이다. 솔직히 이럴거면 세수고 뭐고 담배판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아직 판매중이다. 세금때문에 어쩔수 없이 담배를 팔고 있다면 금연구역을 대폭 확대해야 간접흡연을 방지할 수 있다.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길거리의 타인이 흡연을 하기 때문에 나도 간접흡연을 당하기 일쑤이다. 내 건강을 법이 보호해주고 있지 못한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자치구의 자체적인 판단하에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종로구는 다르다. 종로구는 흡연자에게 관대하다.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정요청과 무시하는 종로구

필자는 종로구를 향해 지속적인 금연구역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종로구는 금연구역지정에 관심이 없다. 서초구가 전체 구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자를 단속하는데 반해, 종로구는 흡연자가 너무 많다. 그러나 종로구는 구민의 건강관리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다. 실무자들이 금연구역 지정에 관대하고 너그러워서 상황을 방치한다면, 구청장이라도 나서서 구 환경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하는게 맞다. 그러나 종로구청장도 관심이 없다. 종로구에는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지역 구민들의 구청장을 향한 요청민원을 적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구민의 민원사항을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2022년부터~ 글 작성시점인 2024년 5월 중순까지 단 한번도 구청장이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코너에 답변을 작성한 적이 없다. 종로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방치하고 있고,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금연구역지정 요청민원을 요청한 민원인은 무시당하고 있다.

 

 

같은 답변으로 몇년째 방치되는 금연구역 지정요청 민원

종로구에 금연구역지정을 몇차례 요청한 적이 있다. 그러나 종로구는 지난 몇년간 한결같은 답변으로 흡연자를 보호하고 있다. 종로구의 금연구역 지정요청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상황은 안타깝다. 그러나 금연구역 지정시 풍선효과가 예상된다. 주변에 상가가 많아서 금연구역 지정이 어렵다. 금연구역 지정은 심의를 거쳐야해서 어렵다'. 종로구가 노력하면 충분히 금연구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종로구는 일하지 않는다. 구청장 또한 마찬가지이다. 구청 직원들이 업무에 소극적이라면, 구청장이 나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야 소속직원들도 열심히 일하는 자세를 갖을 것이다. 그러나 종로 구청장은 구 행정에 관심이 없다. 사진찍으러 다니는 모습은 찾아보면 종종 나온다. 하지만 구 행정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은 없다. 그래서 필자는 다음 지방선거를 기다린다. 현 구청장은 절대 뽑지 않겠다 다짐한다.

 

중구와 대비되는 종로구의 안일함

종로구는 귀찮아한다. 일하기가 귀찮다. 참 한결같은 모습이다. 인접한 중구에 민원을 넣어보면 그 차이는 더 명확해진다. 중구는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열심히 일하는 중구와 대비되는 종로구의 모습도 언제나 한결같다. 그냥그냥 대충대충이란 인상이 강하다. 똑같은 민원을 넣어도 중구는 최선을 다해서 행동해주고, 최선을 다해서 답변해준다. 그러나 종로구의 답변은 안된다 / 안타깝지만 / 그렇지만 / 이해하지만... 언제나 ~~지만 안된다로 끝난다. 일하는 자세가 안되있다고 느껴지만.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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