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 포상금 - 동대문구에서는 신고하지 말자. 안준다

목차 - 동대문구는 포상금을 안주니 신고하지 않는다 -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 동대문구가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 동대문구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목격해도 신고의지가 없어진다

 

동대문구는 포상금을 안주니 신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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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위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차량들을 만날때가 있다. 그러면 번거롭지만 차량의 블랙박스를 뒤져 무단투기자의 영상을 휴대폰으로 옮기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장면을 신고한다. 그러면 대부분 포상금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동대문구에서 신고했으나 동대문구에서는 포상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일반적인 지자체에서는 도로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차량번호를 토대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자자체마다 신고 포상금의 차이는 미미하게 있으나, 대부분의 지자체가 1만원 가량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후 과태료부과 절차가 완료되면, 답변을 통해 계좌번호를 메일로 전달줄 것을 요청받고 > 회신주면 > 계좌로 1만원을 넣어주는 형태이다.

 

동대문구가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최근 동대문구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하였다. 차량번호가 명확하게 인식되는 상황이라 당연히 포상금을 지급할 줄 알았으나, 신고 답변서에는 과태료 부과사실만 기재되고 포상금 지급절차는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전화 문의해보니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게 되었다. 

요지는, 동대문구에서도 포상금을 지급하는건 맞다. 다만, 동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구민에게만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다른 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일 경우는 포상금을 지급할 수 없는것이 구청의 조례라고 한다. 

 

동대문구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목격해도 신고의지가 없어진다

번거로운 절차를 진행하며 굳이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신고하는 목적은 바로 포상금이 있기 때문이다. 적은 돈이지만 포상금을 지급받으면 금융치료가 되기 때문에 불의에 대한 보상으로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런데, 동대문구에서 굳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이런 번거로운 신고절차를 굳이 거쳐야하는가 의문이다. 불의를 봐도 참게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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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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