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배터리 잔량확인이 필요하다
아이패드는 전자기기이므로 배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되어 있다. 그리고, 아이패드 배터리가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진다면 배터리의 교체가 필요해진다. 찾아보면 알겠지만, 아이패드 배터리를 사설로 교체해주는 곳이 거의 없다. 이유는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 배터리를 교체하면 사설교체와 가격차이가 크지도 않을뿐더러, 배터리 교체시 리퍼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물론 배터리 사유로 리퍼제품으로 교환 받기위해서는 기기에 큰 흠집이나 상처가 없어야하는 조건이 있다. 추가적으로 배터리의 성능이 80% 미만일때만 애플스토어에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그런데,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려니 난감하다. 아이폰과 다르게 아이패드는 직관적으로 배터리를 확인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폰은 배터리 메뉴에 배터리 성능확인 메뉴가 있지만 아이패드에는 없다.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확인을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1) 애플서비스 메뉴에서 원격지원 받거나, 애플스토어를 방문하여 잔량확인요청
2) 아이패드 기기 자체의 성능로그 파일을 확인하여 스스로 확인하기
1)의 방법으로 확인해도 되지만 상당히 번거롭다. 방문하기도 귀찮고, 원격서비스를 받기위해 상담사와 연결되기도 번거롭기 마련이다. 그래서 2)의 방법으로 스스로 확인하는게 제일 편하다. 구글링시 2)의 방법으로 확인하는 내용이 조회되지만, 예전방법이라 현재와는 갭이 발생한다. 그래서 23년 6월기준으로 아이패드 기기자체에서 스스로 배터리 성능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본다.
1)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분석 및 향상
2) iPad 분석공유 켜기 -> 분석데이터 선택
3) Analytics로 시작하는데, 파일명 날짜가 최신인 버전 선택
4) 우측상단 메뉴 선택 -> 파일에 저장
5) 나의 iPad 선택 -> 저장
6) 파일 App 열기
7) 나의 iPad -> 저장된 파일을 길게 눌러, 이름변경 선택
8) 파일명 맨 뒤에 '.txt' 추가해주기 (텍스트 파일로 변경하기)
9) 돋보기 모양의 검색버튼 클릭 -> MaximumCapacityPercent 검색
* 여기서 MaximumCapacityPercent 바로 우측에 있는 숫자가 배터리 성능상태이다.
필자는 88% 가 남아있는 관계로 아직 배터리 교체로 리퍼를 받으려면 한참 더 사용해야 한다.
10) 우측상단 돋보기 검색버튼 클릭 -> CycleCount 검색
* CycleCount는 배터리 재충전 횟수를 뜻한다. 숫자가 높을 수록 그만큼 자주 충전해줬음을 알 수 있다.
필자는 289회 충전을 수행하였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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