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카메라 동시사용 삼각대 셀카봉 겸 모노포드 추천 - 셀카봉 삼각대 종결자 울란지 내돈내산

셀카봉 삼각대를 이것저것 구매해보고 요놈으로 정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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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X100VI, 휴대폰은 아이폰15프로를 사용중이다. 사진과 영상을 찍을때 카메라와 휴대폰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지만 삼각대는 여러개를 가지고 다니기 항상 부담스럽다. 평소에는 휴대가 간편한 리모컨 포함된 셀카봉 삼각대를 들고 다녔으나, 휴대폰만 거치가 가능하고 삼각대를 펼쳤을때 불안정성이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삼각대 셀카봉을 찾아보았고 종결자로 평가한 녀석이 울란지의 MT-44 셀카봉 삼각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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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지 셀카봉 삼각대 시리즈

울란지의 셀카봉 삼각대 시리즈는 MT-번호 형태로 네이밍이 붙여진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좀더 묵직하고 무거운 고급라인으로 올라가고, 숫자가 낮을수록 휴대가 간편한 휴대용 삼각대로 내려간다. 필자가 선택한 삼각대는 중간라인보다 살짝 묵직한 버전의 셀카봉 삼각대이다. 이 셀카봉 삼각대는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나사홀과 휴대폰 거치 그립이 동시에 붙어있는 독특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카메라용 삼각대에 휴대폰을 거치하려면 휴대폰용 그립을 결합하는 과정을 거쳐야하고, 다시 카메라를 장착하려면 휴대폰 그립을 제거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애햐 한다. 그렇지만 MT-44는 그런 불편함이 없다. 별도의 휴대폰 거치대가 필요없다. 외출용 삼각대 조합이 매우 심플해진다.

 

 

 

MT-44의 외형

상단부는 휴대폰 그립과 카메라 결합용 나사홀이 하나의 헤드로 구성되어 있다. 접어놓았을 때는 카메라 결합이 가능하며, 휴대폰 그립은 펼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셀카봉 삼각대는 묵직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들고다니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체감상 가방에 넣고 다닐때 부담은 안되었다. 하단부의 삼각대 받침은 매우 길다. 일반적인 셀카봉 삼각대가 얇상한 관계로 삼각대 받침이 짧은 데 반해, 이 제품은 삼각대 받침이 매우 길어 펼쳐놓았을때 안정성이 높다.

 

 

 

아쉬운점은 리모콘

휴대폰으로 셀카봉 삼각대를 사용할때 가장 유용하고 필요한 제품이 삼각대에 올려놓은 카메라로 촬영을 하기 위한 리모콘이다. 울란지 MT-44에서 가장 아쉬운점이 셋트로 구성된 리모콘이 없다는 점이다. 제품 자체가 워낙 견고해서 만족감이 높긴 하지만 리모콘이 없는 점은 아쉽다. 그래서 별도의 리모콘을 구매해서 다니고 있다. 잃어버리지 않게 키링을 결합해서 갖고 다닌다. 아쉽긴 하지만 휴대폰 리모콘 릴리즈가 얼마 하지 않으니 함께 구매해서 사용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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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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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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