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드로잉패드 20인치 리뷰 - 배터리 교체방법 / 모니터와 크기비교

샤오미 드로잉패드를 구매하였다. 어떨까?

 

샤오미 드로잉패드 20인치 버전을 구매하였다. 저렴한 3만원대의 가격에 이것저것 낙서할일이 있을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10인치 대의 버전도 있지만, 너무 작다. 더군다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있는 와중에, 일반적인 낙서는 아이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나에게 필요한건 20인치의 거대한 칠판이었기 때문에 20인치 모델이 더 적합하였다.

 

 

많은 정보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적어두자면, 우측 하단의 O 버튼은 칠판을 초기화 하는 버튼이다. 그리고 우측에 자물쇠 표기는, O 초기화 버튼을 사용가능/불가능으로 만들어준다.

 

배터리는 CR2025 배터리가 들어간다. 그런데 본 버전의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뾰족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좌측의 가장 끝부분 홈에 뾰족한 무언가를 끼워넣고 우측으로 밀어준다. 그러면, 걸쇠가 풀리면서 배터리 집을 뽑을 수 있다. CR2025 배터리 2개가 들어가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신기한 점은, 배터리가 없어서 칠판에 드로잉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지, 배터리가 없으면 초기화 버튼이 먹히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22인치 HP 모니터와 크기를 비교한 사진이다. 가로길이 는 모니터가 길지만, 세로길이는 샤오미 드로잉 패드가 더 길다. 그래서인지 실지 면적은 드로잉패드가 더 작지만, 눈에 보이기는 드로잉 패드가 더 길어보인다.

 

샤오미 드로잉 패드는 사놓으면 후회하지 않을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낙서/할일/공지 등을 적어두었다가 손쉽게 초기화를 할 수 있고, 이것저것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적어 놓을 수도 있다. 매우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며, 집에 칠판이 없다면 샤오미 패드를 적극 추천하는 내돈내산인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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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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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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