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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방송논평/연애지식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 10편, 필승! 소개팅 받아내는 전략

by xproJason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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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받아내자. 모내기를 위해 씨앗뿌리듯이 자연스럽게

 

  그동안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시리즈가 인맥과 연애루트를 찾는데 주력했다면, 이번에는 만들어 둔 모임과 인맥에서 어떻게 소개팅을 받아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어보자.  

  소개팅을 받아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어디서 만나지에 소개된 것처럼 나이가 들 수록 소개팅 받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어려워진 소개팅받기를 돌파하기 위해 당신은 모임을 열심히 나가고, 인맥을 만들어 나갔다. 발톱을 숨기고 친목을 쌓은 인내의 시간(한달정도는 생각하자)이 지났다면, 이제 열매와 결실을 맺을 때이다.

 

 

밥한번 먹자로 시작하자

  모임에서 인맥이 쌓였다면 친목 도모를 위해 밥을 먹을 기회가 많아진다. 특히 모임에 나가기 직전에 식사를 같이 하자는 제안을 뿌려보자. 모임에서 찝쩍댄다는 인상을 주지 않은 이성에게 모임가기 전에 밥먹고 나가자라고 제안을 한다면, 거부할 이성은 잘 없을 것이다. 그동안 발톱을 숨겨왔기에 안심할 것이다. 당신의 그동안 노력이, 그녀/그남에게 이성으로서의 거부감을 줄여주었기 때문이다. 부담을 줄이면서 성공확률을 높이려면, 동성을 제외하고 이성 2명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갖자. 3명이서 식사하면 거부감도 줄어들고, 이성들과 식사하면 소개받을 범위가 넓어진다. 

 

 소개팅을 달라는 압박을 주지 말자

  이성과 식사자리를 마련했다면, 이제 소개팅의 성과를 거둘 차례이다. 젊은 남녀가 모이면 가장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연애와 사랑일 수 밖에 없다. 과거 연애 이야기에서 부터, 모임에서 관심있는 이성은 있는지 없는지 등등, 여러 연애관련 소재와 안주거리들이 출토될 것이다. 어느정도 이야기가 무르익으면 한마디를 던지자. '소개를 받고 싶은데 어디 받을곳이 없어....' 최대한 자연스럽게,, 압박준다는 인상을 주지 말고 씁쓸함을 느낄 정도의 선에서 언급하자. 그럼 왠만한 상대는 고민이란 것을 시작한다. '내 주변에 소개해줄 친구가 있을까?' 찰나의 짧은 순간이지만, 호감을 갖고 있는 모임동료인 당신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지를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곳바로 결정난다, 있거나 or 없거나. 

  생각이 있는 대화상대라면 다음멘트는 두가지로 나뉜다. '소개해 줄만한 사람이 있을까? 한번 생각해볼께'  or. '어쩌지, 난 주변에 소개해줄만한 사람이 없는데'. 전자라면 약간의 희망을 봤다는 느낌만 주자. '정말? 그럼 고맙지' 후자라면 일말의 기대도 하지말자. 후자의 답변이 나오는 사람은 백이면 백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존재이다. 아무리 쥐어짜봤자 발을 빼기 마련이고, 당신의 목표를 생각하면 앞으로 친하게 지낼 필요가 없는 존재이다. 

 

소개팅을 약속 받았다면, 밥값은 당신이 계산해라. 자연스럽게 말이다 

  '소개해줄 사람이 없다'는 답변이 나온 존재라면 밥값은 무조건 더치페이이다. 당신이 모임을 주최했으니 계산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지 말자. 그럴필요없고, 앞으로 큰 친분을 유지할 필요도 없다. 냉정해 보일수도 있지만,,, 시간은 당신을 빗겨가지 않는다. 나간돈은 돌아오지 않는다. 미안함을 보리자. 

  '소개해줄만한 사람이 있을지 생각해 본다'는 답변이 나온 존재라면 조금의 가속도를 붙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소개해주면 고마우니까, 여기는 미리 내가 살게'란 멘트를 날리며 밥값을 계산하자. 자연스러운 압박이다. 상대도 밥을 얻어 먹었기 때문에 뭐라도 성과를 가져오려 노력할 것이다. 

 

 

  모임과 인맥이 없다면 소개팅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어느정도 모임의 친분과 새로운 인맥이 생성된 시점이라면, 소개팅 받기는 의외로 쉽다. 인기있는 모임에 잘 정착했다면 인력유입이 활발하기 때문에 더더욱 쉬워진다. 어느 모임을 나가건 핵심인력이 되도록 노력하자. 당신은 곧 솔로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나는 솔로를 나가지 않아도 된다). 화이팅!!

 

 

링크 클릭 : 전체시리즈 목차정리 -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목차정리 -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어디서 소개팅하지? 결혼준비 어떻게하지?

연애 카테고리의 목차를 모두 정리한다 그동안 연애 카테고리의 리스트를 많이 정리하지 않았었으나, 날잡고 정리해보려 한다.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시리즈는 필자가 가장 아끼는 시리즈이며

rf9studio.com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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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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