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 8편, 이제는 모임에서 살아남기

이성을 위해 모임에 참석했다. 그럼 살아남자

 

https://xprojason.tistory.com/entry/어디서-이성을-만나지-7-소개팅의-계절-가을과-2시간-30분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 7 (소개팅의 계절, 가을과 2시간 30분)

 

  어디서 이성을 만날까 고민하며 학원, 동호회, 소모임으로 발을 들여놨다. 잘했다, 첫발을 디딘것이다. 그럼이제 모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전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시리즈에서도 구구절절 간간히 언급되었던 중요사항이 있다. 바로 이성을 만나기 위해 모임에 참석했다는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것이다. 철저하게 감춰야한다. 이성을 만나기 위해 모임에 가입하였단 분위기가 풍기는 순간, 당신은 팽당하기 쉽상이다. 철저하게 목적을 숨겨라. 그리고 살아남아야 한다. 그럼 어떻게 모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모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것이다. 그중 몇가지를 소개해본다. 

 

  1) 이성을 사귀러 모임에 참석했다는 인상을 주지 말자. 

     - 최대한 본 목적을 감추고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그러려면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가끔 특이한 케이스가 있기도 하다. 모임에 참석하고 1~2회만에 연락처를 교환하고 -> 따로 만나서 -> 이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최소 한달정도는 꾸준히 모임에 참석한자가 기회를 얻는다. 

 

  2) 모임 구성원들과 최대한 친해지자. 

      - 텃새있는 모임, 성격이 개차반인자가 리딩하는 모임이 아니라면, 구성원들과 친해질 노력을 우선시 하자. 만약, 텃새 or 성격 개차반이 리딩하는 모임이라면 바로 그만두자. 세상은 넓고 모임은 많다. 굳이 그런 영양가 없는 모임에 길게 발을 들여놓을 필요는 없다.  사람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처자, 남성이 없더라도, 구성원들이 활발하고 성격이 좋다면 일단 친해지자. 친해지고 참석하다보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3) 열심히 모임을 해서 운영진이 되어보자. 

      - 실제로 본인은 모임에 참석했다가, 1년간 운영진을 해보았다. 매우 어렵지만, 그만큼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방안이다. 필자는 주 3회, 강남에서 한번 모이면 평균 30명이 방문하는 모임을 1년간 운영해 보았다. 처음부터 운영하던건 아니고, 모임에 참석했다가 마음이 잘맞는 모임장을 만나서 같이 모임을 키웠던 케이스이다. 모임을 운영하니, 모임내부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도 종종 있었으나, 소개팅의 기회가 매우 풍부해졌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며 이러기란 쉽지 않다. 매우 어려운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연애를 하고자 한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 노력하는자에게 복이 있다. 직장을 다니는 와중에 직장인 모임을 운영할 정도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중꺽마를 갖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반드시 이성친구가 생길 것이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포기하지 않으면 깨닮음이 있고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링크 클릭 : 전체시리즈 목차정리 -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목차정리 -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어디서 소개팅하지? 결혼준비 어떻게하지?

 

---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무단배포는 노노, 링크배포는 Okay]

 

-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 본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클릭 부탁해요

* 여러분의 광고클릭은 계속된 글쓰기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