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현황 및 백신별 접종간격 등 특징을 알아 보겠습니다.
- 본 글의 작성기준시점은 2021.07.15 (목) 14:20 분 기준이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접종현황입니다.
집계기준일로 약 1500 만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전체인구의 31.8%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수치는 약 610 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2%에 해당합니다.
상대적으로 백신을 끝까지 접종한 인구비율이 적습니다. 당초 정부에서는 올해 9월까지 전체인구 70% 백신접종완료 및 집단면역을 계획하였으나, 7월 15일 기준수치가 아래와 같으므로, 사실상 목표는 무산되었다고 전망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백신 접종자 일별현황입니다.
3월 최초 접종이 시작되고, 6월 한달간 백신접종이 일일 90만명 가까이 폭증하였으나,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분석해보면, 결국, 백신 수급량이 모자르기 때문에 백신 일일접종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이스라엘의 화이자백신 잔여물량 조기 스왑을 추진하는 것도, 아래 그래프에서 보여주듯이 백신이 모자르기 때문입니다.
당초 백신수급에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아쉬운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코로나 백신 별 특징입니다.
- 화이자
mRNA 백신으로 분류되며 접종은 2회, 접종간격은 21일입니다.
총 6600만회분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보관방법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75도씨 이하로 보관이 필요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말이 많았던 백신이지만, 초기 대량도입으로 백신수급에 물꼬를 틔어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보관방법이 쉬우나, 접종간격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얀센
1회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있어 인기가 좋았습니다만, 코로나 방어율이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래도 1회접종은 큰 장점입니다.
- 모더나
곧 도입될 백신입니다.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아직 도입된 적이 없습니다만, 삼성, LG, 현대 같은 대기업에서는 모더나 물량을 정부와 협의 도입하였으며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행한다 합니다.
코로나 시대, 안전한 생활 / 건강한 생활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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