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7 일자 업데이트
사용한지 7개월 가량 지났을 때 '정품을 이용해 달라'는 메세지가 발생하였다. 마치 바이러스 같이 팝업이 계속발생하는 상황. 재구매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구글링을 해보았더니 해결책이 있었다. 메세지를 발생시키는 설치파일을 찾아 삭제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최초 메세지 발생이후 한달가량이 지났으나 정상적으로 이용중이다. (8개월차 이용자인데, 아직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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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14 일자 원문글
라이트룸은 정기구독했었다. 대략 2년의 시간동안.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11000 * 24 = 264,000 원 이라는 돈을 사용하였다.
물론 한달에 커피한잔 값이긴 하다.
문제는, 그 돈을 쓰는 동안, 실제로 라이트룸을 사용한 시간은 한달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구독을 끊었다. 끊을때 뭐라 솰라솰라 라고 나왔지만, 그냥 끊었다.
그리고 어디서 크랙을 구할 수 없을까? 열심히 서칭을 하니, 어도비 크랙버전을 설치하는 법이 나온다
물론 정품을 사쓰는 것이 맞다. 그리고 단발성 비용이 소요된다면,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지불할 것이다.
하지만 어도비에서는 과거와 달리 구독경제에 눈이멀어 구독만 가능하다.
나처럼 사놓고 가끔 쓰는 사람에게는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냥 마음에 찔리니 핑계대는 거다)
흠... 따라서 설치해 보았다.
잘된다. 번거롭고 과정이 복잡하긴 했지만, 잘된다.
그동안 돈없어서 깔아보지 못했던 프리미어나, 일러스트도 깔아보았다. 잘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무리 용을써도 라이트룸은 설치가 되지 않는다.
어째저째 하다가 10.3 이라는 특정버전을 깔고 + 그에맞는 특정크랙을 설치하니 된다!!
그렇지만 -> 일주일을 가지 못하고 계정이 막혀버렸다ㅠ 디벨롭 모드에서 사진수정이 되지 않는다.
뭐지... 가끔 사진을 보정하고는 싶은데, 하루쓰려고 한달에 11000원을 사용해야 하나?
라는 현타가 왔다. 그냥 살까? 도 고민했다.
그러다 사진포럼을 들어가보니, 네이것 쇼핑에서 해적판을 판다는 글을 보았다.
될까....?
실험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오... 정말 판다.
그런데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또있었다.
윈도우용은 매우 저렴한데, 맥 용은 또 비싸다. 그리고 맥 용은 2021이 아닌 2020 버전만 판매되고 있었다.
언제든 최신 카메라의 raw 는 지원이 안될수도 있겠다 싶긴했다.
어쨌든 긴가민가 했지만 구매를 해보았다.
밤이다.
문자가 안온다.
불안한데?
판매자에게 독촉을 하니, 이메일이 날라왔다.
솰라솰라 머라머라 메일이 날라왔다.
불안하다.
동봉된 설치파일이 조금 햇갈렸고, 중국어가 난무해 무서웠다.
안내된 설명대로 진행하였다.
설치가 시작되고, 어도비 로그인을 최초1회 진행한다.
로그인을 해도 되나? 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진행했다.
설치가 완료되고,
오...
오... 깔렸다.
오...
오!!
왼열, 실행이 잘된다.
크랙버전은 이 단계에서 로그인 / 체험판 메시지가 나오기 일쑤이다.
매우 설치하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든다.
그런데, 잘 설치가 된다.
오....
실행도 잘된다. 디벨롭 모드도 잘된다.
3일차인데,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돈을 쓰는 만큼 설치는 쉬워진다. 해적판 구매버전도 간단하지는 않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작은돈이지만, 돈만날리고 환불이 안될 수 있다.
그러니 여러가지 요소로, 판단은 각자 알아서 책임하에 하자.
*** 설치난이도 : 무료 크랙버전 > 해적판 > 정품구매
이전에는 사진을 부업으로 했었으나 지금은 쉬는 중이다.
물론 사진을 부업급으로 올린다면 다시 라이트룸 정품을 정가구매할 것이다.
하지만, 취미 & 가끔 작가에게, 한달에 몇번 쓰지도 않는 라이트룸을 정가구매하기란 부담이다.
차라리 예전처럼 정품구매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그때는 정품을 이것저것 잘사줬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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