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키보드 마우스 블루투스 끊김... 알아낸 이유와 로지텍 - 기기 성능차이이다

휴대폰에 아이폰이 있다면, 키보드 마우스에는 로지텍이 있다. 그리고 삼성은...

 

우리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한다. 그리고 많은 사용자들이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 본인이 직접 구매했다기 보다는 사은품으로 받았거나, 패키지에 포함된 제품이 대부분일 것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삼성 제품은 블루투스가 쉽게 끊기거나, 최초 연결시 상당부분 지연이 발생한다. 

필자는 아래와 같이 삼성 블루투스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을 사용했었다. 아이폰에 물려쓸 키보드가 필요했고, 아이폰에 키보드는 처음 물려보는 상태였다. 그런데 이게 왠걸... 아이폰에 타이핑이 너무 어려웠다. 첫번째는 키 마감이 너무 평평했다. 키가 평평하다 보니, 키의 위치를 제대로 찾기가 어려웠고, 오타가 쉽게 났다. 가장 큰 문제는 연결성이었다. 키보드로 연결 후 타이핑을 하다보면, 어김없이 아이폰에서 딜레이가 발생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페이스바가 잘 먹히지 않았다. 고구마를 100개 먹은 느낌이다. 물 없이 말이다. 키보드 사용이 너무나 답답한 상태였는데, 그동안은 왜그런지 몰랐다. 다만, 아이폰에 물리는 키보드는 원래 그런가? 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런데, 로지텍을 사용하며 새로운 사실을 깨닳았다. 원래 아이폰 키보드 연결이 원할하지 않은게 아니라, 삼성 키보드가 병맛이었던 것이다. 로지텍을 사용하니, 삼성키보드에서 경험하던 블루투스 연결끈김, 스페이스바 일시 먹통, 연결시까지 지연현상이 모두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블루투스의 연결성/반응성/안정성면에서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보다 로지텍이 월등히 뛰어났던 것이다. 모바일기기에서는 디자인/안정성 면에서 애플이 월등하다면, 키보드/마우스에서는 로지텍이 월등하다.

 

 

https://xprojason.tistory.com/entry/%EB%A1%9C%EC%A7%81%ED%85%8D-K380-%EC%83%8C%EB%93%9C-%EB%B2%84%EC%A0%84-%EB%82%B4%EB%8F%88%EB%82%B4%EC%82%B0-%ED%9B%84%EA%B8%B0-Feat-%EC%82%BC%EC%84%B1-%EB%B8%94%ED%88%AC-%ED%82%A4%EB%B3%B4%EB%93%9C-%EC%95%84%EC%9B%83

로직텍 K380 샌드 버전 - 내돈내산 후기. Feat 삼성 블투 키보드 아웃

 

로지텍의 안정성은 저가형 / 중가형 / 고가형 모든면에서 성능이 뛰어나다. 필자는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의 고구마 100개급의 갑갑함을 버리고, 로지텍 K380을 구매/사용하며 많은 감명을 받았었다. 저가형의 K380이지만 기기의 연결성과 안정성은 물론이고, 블루투스 반응까지 매우 빨랐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중가형의 MX Keys와 고가형인 MX Mechanical mini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보드는 저렴한거 사용해도 된다. 키감에서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이 펜타그레프 방식이든 기계식이든 or 유선이든 무선이든 블루투스이든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하지만, 무선 블루투스 연결이 대세인 요즘, 삼성의 키보드/마우스는 로지텍을 따라갈 수 없다. 범용성과 안정성면에서 로지텍은 저가이든 고가이든 그 성능을 100% 발휘해주지만, 삼성제품은 말하기조차 부끄럽다.

 

삼성 키보드와 마우스가 연결이 자주끊기고 인식이 잘 안된다면 그것은 정상이다. 그러니, 삼성걸 버리고 로지텍 제품을 구매하자, 그러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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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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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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