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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방송논평/연애지식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 2편, 직장인의 이성만남 루트 핵심전략

by xproJason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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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공략하자 - 직장인 당신이 향해야 할곳은 모임이다


 

  회사 생활을 시작 한지 얼마 안된 사회 초년생이라면, 대학 친구 / 회사 입사 동기 등으로부터 소개팅을 받기 매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사회 초년생인 직장인과 다르게 연차가 쌓인 직장인은 소개팅을 받기가 어렵다. 왜 어려울까?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 1편’에 언급된 내용이기도 하다. 처음 만나는 인맥은 서로에 대한 좋은 인상과 호기심이 있고, 그 친구들 또한 대학 생활 / 스터디 등에서 알게 된 다양한 인맥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소개를 시켜줄 다채로운 시장을 갖고 있기도 하고, 당신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적극적인 소개팅 시장을 대신 공략해 주기도 한다.

 

신입사원이 아닌 당신은 소개팅 받을 길이 없다

  그런데, 3년 4년 5년의 시간이 지난다면 어떨까? 여전히 그들은 당신에게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인맥을 활용하여 소개팅을 해줄 수 있을까? 답은 이미 당신도 알고 있다. ‘아니다’.  과거에 수많은 소개팅을 시켜주던 당신의 인맥은 어느새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가 소흘해지기 쉽고, 주변에 관심이 없어졌을 것이다. 무엇보다 본인의 사랑을 찾았다면, 그 인맥은 더 이상 당신의 소개팅을 해주지 않는다.  단, 사랑을 찾은 친구가 결혼을 앞둔 시점이라면 공략해볼 만 하다. 결혼을 앞둔 친구는 주변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물론 소개팅 주선 해줄 것처럼 분위기를 태우고, 노력조차 하지도 않는 존재가 있다. 노력을 1도하지 않고 거짓으로 표현했다면 손절을 고민해보자). 이렇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당신만의 노력으로 소개팅을 찾아야 하며, 당신만의 새로운 출구전략을갖추어야 한다.  

  마인드를 바꾸자. 

  직접 시장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더 이상 소개팅을 받으려 기존의 인맥들을 활용하지 말자. 더 이상  굽신 거리며 질척 거리지 말자. 이 시기의 직장인이 질척대는 친구가 된다면, 좋은 친구마저 잃어버릴 수도 있다. 한번이라도 당신에게 호의를 배푼 경험이 있는 친구는, 좋은 친구로서 추억하자.

기억하자, 나이들어서 소개팅을 주변에 강요하는 행위는 부담스럽다.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소모임, 플립, 탈잉과 같은 모임 어플을 아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기본기를 갖추었다. 우리는 지금부터 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시장으로 직접 뛰어들 것이다. 왜? 새로운 인맥을 만들고, 새로운 연인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 직장인 모임이며, 새로운 사람들에게 당신은 좋은 호감을 심어주기 유리하다. (우리가 사회 초년생이 되었을때, 우리에게 호감을 갖던 동기들을 기억하자. 새로운 동기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이들 중 가장 추천하는 어플은 소모임이다. 모임이 형성된 인원과 모임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딱지 만한 사진이지만, 이용자의 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이득이다. 본인에게 맞는 모임을 찾은 후, 그중에 가장 인원이 많고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임에 참여하자.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모임에 이성을 만나러 온 티를 내지 않는 것이다. 물론 소모임을 하는 남녀는 대부분 연애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긴 하다. 하지만, 너무 티 나게 이성을 만나려는 목적을 드러내서는 안된다. 발톱을 최후의 순간까지는 숨겨야 하는 것이다. 이성을 만나려는 목적을 드러내는 것은 거부감을 들게 만들고, 최악의 경우 운영진으로부터 퇴출을 당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한다. 그러니 초반에는 괜찮은 모임에 융합되는 것에 집중하자. 할 수 있다면 모임 운영진으로 까지 성장하는 것도 좋다. 매일같이 만날 기회를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전에 기회를 잡고 이성을 쟁취하는 경우도 좋다)

 

 

또 하나의 방법은 모임에서 소개팅을 받는 것이다. 

  모임에서 이성을 찾을 생각만 하지 말자. 모임에 참석한 인원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그들로부터 소개팅을 받을 생각을 하자. 어쩌면 이 방법이 모임에서 이성을 쟁취하는 것보다 쉬울 수 있다. 모임에서 일단 친해질 생각부터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모임에 융합될 수 있을 것이고, 새롭게 친해진 이들로부터 소개팅을 받을 기회는 이전보다 높아질 것이다. 일단 친해지고 난 이후에 소개팅을 모아보자. 분명 당신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  (필자는 이 방법을 추천한다)

 

끝으로, 쓸데없이 돈만 버리는 루트는 주의하자 

  소개팅 어플리케이션, 블라인드 소개팅, 10:10 단체미팅 카페(봄xx xx 어쩌고...) 등은 하지 말자. 이런 단발성 목적 만남은 승자 독식의 원칙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절대 돈 낭비 하지 말자. 당신의 돈은 소중하며, 이런 미팅 카페에 투자할 돈이라면 차라리 모임에서 밥 한번 더 사주며 소개팅을 부탁하자. 왜 이런 단발성 미팅이 돈 낭비인지는 추후 추가 포스팅을 진행하겠다. 

 

 

 

링크 클릭 : 전체시리즈 목차정리 -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목차정리 -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어디서 소개팅하지? 결혼준비 어떻게하지?

연애 카테고리의 목차를 모두 정리한다 그동안 연애 카테고리의 리스트를 많이 정리하지 않았었으나, 날잡고 정리해보려 한다. 어디서 이성을 만나지? 시리즈는 필자가 가장 아끼는 시리즈이며

rf9studio.com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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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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