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 다녀온 쉐라톤 와이키키의 조식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쉐라톤 와이키키는 체크인 시에, 봉투에 조식쿠폰을 담아준다.
그리고 그 조식쿠폰 (1인당 1장) 을 들고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한다. 위치는 석양이 보이는 인피니티 풀 바로 옆이며, 호놀룰루 카페방향 골목같은 출입구로 입장하면 된다.
출입구에 안내해주시는 하와이안 어르신이 자리잡고 계신다. 백신접종 증명서와 여권을 확인 후 -> QR코드를 스캔하여 설문지 작성을 완료한다. 그러고 나면 자리로 안내해준다.
* TIP : 백신접종 증명서와 여권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두자. 찍어놓은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여주면 된다.
좌석은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뉜다. 외부 야외석은 항상 자리가 빨리 찬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하와이 아침을 바다를 바라보며 느낄 수 있다. (내부 좌석으로 임의로 안내하면, 바깥에 앉고 싶다고 말하면 된다. 만석이 아니라면 오케이 해준다)
조식은 뷔페가 아니라 단품메뉴를 제공해준다. 메뉴판이 좌석마다 비치되어 있고,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써져있다. 이 가격은 무시해도 된다. 조식쿠폰을 주면 추가금 없이 먹을 수 있다. 단, 스테이크 메뉴는 유일하게 추가금이 붙는다.
5박을 하였기에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볼 수 있었다.
오믈랫, 팬케익, 프렌치 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등을 먹어보았는데, 이중 단연 원픽은 에그 베네딕트였다.
팬케익도 나쁘지 않았고, 프렌치 토스트도 괜찮았지만, 오믈랫 만큼은 비추한다.
원래 오믈랫은 만국 공통의 무난하고 괜찮은 메뉴이지만 여긴 간이 1도 안되어 있다;; 날 계란을 먹는 기분이라 너무 맛이 없는 무맛이다.
에그 베네딕트는 살짝 짭조름 한것과 반숙 계란이 톡~ 터진 후 먹는 식감이 참 좋다.
여러 메뉴중 가장 원픽이니 참고하고 본인의 입맛에 맛는 음식을 픽할 수 있기 바란다.
'ETC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뭐하기? 강화도 루지 추천 - 내돈내고타봄! (0) | 2022.06.14 |
---|---|
쿠알로아랜치 후기 - 코시국에 하와이 ‘21.11 (0) | 2021.12.21 |
쉐라톤 와이키키 후기 - 코시국에 하와이 ‘21.11 (0) | 2021.12.07 |
쉐라톤 와이키키 주차장 이용 후기 - 코시국에 하와이 ‘21.11 (0) | 2021.12.02 |
쉐라톤 와이키키 수영장 인피니티 풀 후기 - 코시국에 하와이 ‘21.11 (0) | 2021.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