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해외여행

하와이 호놀룰루 허츠 렌터카 후기 (하야트 리젠시 허츠지점) - 코시국에 하와이

by xproJason 2023. 7. 16.
반응형

 

  위드코로나 시행되며 하와이를 다녀왔었다  


 

그 후기를 남기고자 하며, 첫번째 글로 허츠 렌터카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1) 허츠 렌터카 빌리는 법

2) 하야트 리젠시에서 허츠 찾아가는 방법 / 렌트까지 과정

3) 하야트 리젠시 허츠 지점에 렌트카 반납하는 법 

 

1) 허츠 렌터카 빌리는 법

  하와이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 렌트카 업체가 있었다. 하나는 허츠, 다음은 알라모이다.  나머지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큰 업체이고 안전한 위 두 업체를 추천하는 바이다. 난 허츠에서 렌트를 하게되었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코로나로 인해 아직은 현지 렌터카 업체가 온전치 못하다 (코로나가 모두풀린 현재는 안심이겠다)

- 그 중에서, 그나마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 허츠이다

- 허츠는 아래 포에버 하와이 카페에서 대신 예약을 받는 업체가 있어 예약이 간편했다

   (링크) https://m.cafe.naver.com/hawaiiphoto.cafe?

 

필자는 공항에서 렌트를 바로 하지 않았다. 

  항공 + 숙소 + 첫날 1일투어를 하나투어에서 패키지로 예약한 이유도 있었으나, 공항에서 바로 렌트를 하고 도로로 나가면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제주도도 처음 차를 빌리면 익숙하지 않은데, 하와이에서 외국차를 렌트하고 바로 고속도로로 나가야 하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때문에 하와이 둘때날 와이키키 내부에 위치한 하야트 리젠시 허츠 지점에서 렌트를 하게 되었다. 

  이 방법을 추천하는 바이다. 대부분의 숙소는 와이키키에 위치하고 있으며,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위치이기 때문이다.

* 용어설명 : 호놀룰루는 제주도로 이해하면 되고, 와이키키는 서귀포시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2) 하야트 리젠시에서 허츠 찾아가는 방법 / 렌트까지 과정

* 먼저, 사전에 이메일로 받은 허츠 예약내역을 출력해 두도록 하자

* 처음 차를 빌릴때 보증금(디파짓) 200 달러를 카드로 결재하게 된다. 

  차량 반납 후 이상이 없으면, 대략 한달 이내로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한다. 

  하야트 리젠시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외부에서 하야트 리젠시로 가는 방법은 구글맵이나 아이폰 지도앱을 사용하면 간단히 알 수 있으니 설명을 패스한다.

  - 2424 Kalakaua Avenue Honolulu, HI 96815 United States

 

 

 

  대로변에서 하야트 리젠시 정문으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온다. 그걸타고 올라가서 바로 좌회전을 하자. 그러면 허츠 지점이 보일 것이다. 

  -> 사전에 출력한 허츠 예약내역을 보여준다.
  -> 알아서 이것저것 타이핑 하고, 옵션 추가할래? 를 물어본다. 그냥 No thanks 를 외치자
  -> 접수가 완료되면 수령증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따라 내려가라고 안내해준다 (엘레베이터 보다는 에스컬레이터 + 계단 조합이 찾기 쉽다)
  -> 들어왔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온 후, 바로 우측을 보면 렌터카로 가는 계단이라는 안내가 보인다 ->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정면, 지하 1층에 허츠 대여소가 보인다
  -> 렌터카 수령증을 보여주면 흑인누나가 렌터카 위치로 안내해 준다.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려주면 그대로 출차해서 드라이브를 즐기면 된다. 
 

 

3) 하야트 리젠시 허츠 지점에 렌트카 반납하는 법 

  처음 차를 빌리던 위치에 주차장 입구가 있다. + 대로변에는 'Rent Car' 라는 안내표시가 큼지막하게 있다.  처음 차를 갖고 나왔던 입구로 들어가면, 차를 빌릴때 만났던 흑인누나가 있을 것이다. 그 누나에게 반납함을 알리면 반납완료 종이 쪽지를 줄 것이다. 그러면 반납이 완료된다. 그러면 끝이다. 


 

  외국에서 처음 차를 운전해 보았는데, 빌리는 과정과 반납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였다. 하지만, 운행중 사고가 나지 않을까? 쫄리는 마음은 너무나 컷었다. 여기서 사고나면 대처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쫄리는 과정을 극복하고 무사운행을 마치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무었보다, 하와이는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들다. 특히나 와이켈레 아울렛 방문, 지오반니 새우트럭, 쿠알로아 렌치, 72번, 83번 국도 드라이브 등은 차로 다니는게 편하니 렌터카를 잘 이용해보도록 하고, 안전운전에 신경쓰자.

  + 참고로 신호가 없는곳에서는 양보운전 눈치가 중요하다. 한국과 다르게 호놀룰루는 양보운전이 생활화 되어있다. 건널목에서는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이고, 교차로 동시진입시는 각각의 방향에서 하나+하나+하나씩 움지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걸 몰랐다가 흑인누나가 창문내리고 싸우려 했다;;; 조심하자, 하와이에서는 양보가 가장 우선이며, 한국처럼 운전하면 한대 맞을 수도 있음을.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무단배포는 노노, 링크배포는 Okay]

 

- 글작가 Jason 의 병맛지식 -

 

* 본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클릭 부탁해요

* 여러분의 광고클릭은 계속된 글쓰기에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