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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지식99

자녀가 엄마카드를 대신 사용해도 될까? - 위법 법률조항 확인 목차- 부모가 자식에게 카드를 빌려준다- 법률을 확인해보자- 왜 자녀에게 카드를 못 빌려주는 걸까  부모가 자식에게 카드를 빌려준다미성년자 자녀에게 부모님은 밥사먹으라며 본인명의의 카드를 빌려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자녀는 별 생각없이 흔히 불리우는 ‘엄카’를 갖고 이것저것 군것질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부모의 카드를 자녀에게 빌려주는 행위는 불법이다.   법률을 확인해보자여신전문금융업법은 각종 여신행위에 대한 제약사항과 준수사항을 기술한 법령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5조에는 아래와 같은 조항이 명시적으로 기입되어 있다.제15조 (신용카드의 양도 등의 금지) 신용카드는 양도, 양수하거나 질권을 설정할 수 없다.신용카드는 사용자의 신용을 담보로 발급되었기 때문에, .. 2024. 5. 14.
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 / 폭죽을 터뜨리면 경범죄이다 - 간단하게 알아보자 목차- 여름이니 해수욕장에서 폭죽이나 터뜨려볼까?- 해변에서는 뭐든 허가받아야 한다- 관련법률을 알아보자- 불꽃놀이/폭죽을 터뜨리다 적발시 처벌  여름이니 해수욕장에서 폭죽이나 터뜨려볼까?우리나라의 유명한 해수욕장이라면 경포대, 해운대 등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여름의 야밤이면 어김없이 삼삼오오 모여 해변에서 불꽃놀이 / 폭죽을 터뜨리는 장면을 목격할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들은 대부분 경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해변에서는 뭐든 허가받아야 한다해변은 공공용지이다. 해변이고 모래사장인데 사유지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공공용지인 해변에서 무언가 행위를 하려면 지자체의 허가가 필수사항이다. 최근 속초의 해변에 설치된 속초아이의 경우에도, 공공용지에 해당할 수 밖에없는 해변 모래사장에 사적 건축물이 .. 2024. 5. 13.
공무원은 6+6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다 - 정책안내서 참고 공무원은 6+6 육아휴직이 안된단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이제 0.6명대로 떨어졌다. 유례가 없는 최초의 초 저출산율이다. 이런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굉장히 소소한 정책적 지원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 많은 부모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가 6+6 육아휴직 제도이다. 2024년 시행중인 이 제도는 양쪽 부모가 동시 육아시 금전적 지원을 해주는 제도인데 공무원들에게는 맹점이 있다. 6+6 육아휴직을 간단히 살펴보자6+6 육아휴직제도를 간단히 핵심만 살펴보면, 6+6 육아휴직은 기존의 육아휴직과 별개이다. 부모중 한명만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육아휴직 지원금을 받는다. 그런데, 18개월 미만의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동이 18개월이 되기 이전에 다른 한명의 부모도 함께 육아휴직을.. 2024. 5. 1.
어린이날에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 - 아이들 좋아하는 선물 빠르게 알아보자 목차- 어린이날이다. 뭘 선물할까?  .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 순위  .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어린이날이다. 뭘 선물할까?5월은 어린이날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 대부분은 한때 어린이날을 즐겁게 뛰어놀던 어린이였다. 어느덧 성인이되고 결혼을하고 부모가 되었지만, 나도 겪었던 행복한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것이다. 그럼 어떤선물이 좋을까?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순위 1위 : 스마트폰/테블릿PC2위 : 용돈3위 : 반려동물4위 : 자유시간5위 : 장난감/인형 조사결과를 살펴보면위 조사결과는 23년도 전국 초등학교 교사노조에서 설문을 진행한 결과라고 한다. 그리고 시대가 변한 트렌드 답게,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스마트폰/태블릿PC였다. 요즘 어린이들은 미디어.. 2024. 5. 1.
유튜브 프리미엄 아르헨티나 3699 ARS 가격인상 - 한국돈 원화로 얼마인지와 역대 가격변화 수치 유튜브 프리미엄 아르헨티나가 또 아르헨티나 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아르헨티나는 주기적인 가격상승이 취미생활로 굳혀진 느낌이다. 지난 가격인상 추이를 보면, 179 ARS -> 699 ARS -> 1569 ARS -> 3699 ARS까지 가격이 올라왔다. 아르헨티나 화폐단위인 페소로만 따지고 보면, 벌써 20배나 가격상승이 된것이다. 도데체 얼마나 돈을 벌려고 이렇게 폭리를 취하나 싶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아르헨티나의 페소단위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그리고 699 ARS, 1599 ARS 일 때도 기록했지만, 한국돈으로 따지면 월 요금이 상승한 적은 거의 없다. 아르헨티나 페소단위의 지나친 하락이 원인이다. 한국돈으로 3699 ARS는 얼마일까? 2024년 4월 19일 기준.. 2024. 4. 19.
관자란 무엇인가 - 가리비 관자, 키조개 관자는 차이가 뭐지? 해산물을 좋아하고 그중 관자는 으뜸이다 필자는 해산물을 매우 좋아한다. 낙지, 오징어, 문어, 회, 초밥등 다양한 해산물을 좋아하는 바이다. 반면 조개류는 그닦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로 꼽을 수 있는 조개류가 있으니 바로 관자이다. 관자는 가리비관자와 키조개관자로 나뉘는데 둘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관자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먹는 관자를 조개의 한 부류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관자는 조개의 한 부류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관자라는 조개는 없다. 관자라는 것은 조개가 조개뚜껑을 열고 닫을때 힘을 주는 근육의 한 부위를 뜻한다. 조개를 먹다보면 조개뚜껑 위아래에 하얀색으로 동그랗게 붙어있는데, 잘 떨어지지 않는 부위가 있다. 그것이 관자이다. 관자의 근육은 인간의 근육.. 2024. 4. 7.
지금 실행하면 선거에서 승리하는 정책들 모음 - 대선승리, 의석수 200석 이상 확보가능 정책 선거가 다가온다 주기적인 패턴처럼 선거철이 다가왔다. 선거철이 되면 각종 공약들을 말하고 우리는 이거 할거에요라고 정책을 홍보한다. 그런데 국회의원 선거 총선이든 대통령 선거 대선이든 만족스러운 정책들은 부족하다. 선거권자의 실질적인 표심을 확실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약들이 없다. 아래는 필자가 생각해본 실해하면 승리할 선거 공약들이다. 이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정책을 선점하면 선거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그러나 안하겠지, 갖가지 이유로 말이다. 1.담배판매 점진적 중단(00년생 부터 - 뉴질랜드 정책 차용) 우리나라는 담배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점차적으로 흡연인구는 줄고 있지만 그 속도는 미비하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흡연인으로 인한 간접흡.. 2024. 3. 29.
식품에서 곰팡이, 이물질이 나왔을때 대처법 - 식품 업체에게 당하지 않는 대응 방법 식품업체에 믿을놈은 하나없다 젤리, 과자, 빵, 햄버거 등을 먹다가 우리는 이물질이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제품에 곰팡이가 발견되었을 수도 있고, 애벌래가 들어가 있을수도 있다. 다양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있때 대처법을 제대로 익혀두지 않으면 업체에게 뒤통수를 당할 수 있다. 업체에게 연락하면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머리를 조아리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짜증내고 적반하장으로 덤비는게 식품업체이다. 보상을 받고 싶다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곰팡이로 썩었거나 애벌래가 나온 등등의 제품으로 얻은 피해를 보상받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식품업체의 보상은 짜다. 구매가격의 10배 보상이 일반적인데, 우리가 먹은 제품은 비싸봐야 1~2만원이니, 10~20만원 보상받는게 전부이다. 그러니 .. 2024. 2. 26.
와트(W), 와트시(Wh) 구별법 - 쉽게 알아보자 와트(W)는 무엇이고 와트시(Wh)란 무엇일까 흔히들 전력을 얼마나 사용하냐고 물으신다면 와트(W)를 우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각종 뉴스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전력소비량 통계치등을 살펴보면 와트(W) 뒤에 'h' 가 붙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와트시(Wh)라고 부른다. 와트시(Wh)란 무엇이고, 전력소비량을 와트시(Wh)로 표현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와트(W)란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와트는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고, 1700년대 영국의 공학기술자이며 이름은 제임스 와트(James Watt)이다. 와트 W의 원문 의미는 증기엔진이 단위 시간당 수행하는 일의 양을 뜻한다. 지금은 단순하게 전력의 기본 단위를 나타내는데, 와트 W는 100g 물체..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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